어쩌다 꽃매미-변하는 것은 자연

2020-08-03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크고 화려한 것은 꽃 매미 입니다. 그보다는 중국 매미로 자주 불리는데요. 한 때는 귀했으나 지금은 천덕꾸러기입니다. 생태교란종으로 지정돼 박멸 대상이죠. 세상은 이처럼 변하죠. 그것이 자연의 이치이니 뭐라고 할 일은 아닙니다.

표본실의 곤충이 아닙니다.

‘끈끈이’에 붙어 있죠.

누군가 가로등 밑에 달았군요.

크고 화려한 색깔은 꽃 매미입니다.

중국 매미로 부르는데요.

수년 전에는 희귀했죠.

그런데 지금은 생태교란종입니다.

천덕꾸러기라는 말이죠.

세상은 이렇게 자꾸 변합니다.

그러니 변한다고 탓할 수 없지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