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치과의원 1만 8051개소, 1년 사이 297개소 증가

2020-07-31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지난 1년 사이(1분기말 기준) 전국 17개 시ㆍ도의 치과의원수가 일제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 사이(1분기말 기준) 전국 17개 시ㆍ도의 치과의원수가 일제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빅데이터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분기말 현재 전국의 치과의원은 총 1만 8051개소로 전년 동기대비 297개소가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120개소가 늘었고, 서울이 33개소, 부산이 17개소, 충북과 인천이 16개소, 경북이 13개소, 경남과 전남이 12개소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광주에서 9개소, 충남이 8개소, 세종과 제주, 전북이 7개소, 강원이 6개소, 울산과 대전은 5개소, 대구에서는 4개소가 늘었다.

지난 1분기 말 현재 시도별 치과의원수는 서울이 4851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4246개소로 뒤를 이었으며, 부산도 1280개소로 1000개소를 웃돌았다.

이어 인천이 913개소, 경남이 900개소, 대구가 884개소, 경북이 672개소, 광주가 624개소, 전북이 584개소, 충남이 561개소, 대전은 532개소로 500개소를 넘어섰다.

이외에 전남이 485개소, 충북이 435개소, 강원이 392개소, 울산은 386개소, 제주가 219개소, 세종은 87개소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