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약사회관 종합보수 박차

재건추위원회, 시행일정 및 설계용역 공개입찰 논의

2020-07-30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대한약사회는 29일, 제2차 재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대한약사회관 종합보수 시행 일정 및 보수공사 설계용역 공개입찰에 관한 건을 논의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9일 제2차 재건축위원회(위원장 김희중 명예회장)를 개최하고 대한약사회관 종합보수 시행 일정 및 보수공사 설계용역 공개입찰에 관한 건을 논의했다.

이는 지난 2020년도 제66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한약사회관 종합보수 시행 안건'에 대해 328명의 대의원이 참여, 찬성 323명, 반대 5명으로 심의ㆍ의결된 사항에 따른 후속조치다.

김희중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관 종합보수에 대한 회원들의 다양한 요구와 회관의 안전성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계획대로 동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종합보수 항목은 외벽 벽체 전체 보수, 4층 동아홀 바닥 보강공사 및 전기 설비 전체 교체 등 종합보수 공사 일정을 수립하고, 추진과정에서 위원별 역할 분담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보수공사 설계용역 업체 선정을 위한 제3차 재건축위원회를 8월 18일(화) 개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