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행육走尸行肉

2020-07-29     의약뉴스 이순 기자

-走 달릴 주

-尸 주검 시

-行 다닐 행

-肉 고기 육

달리는 송장과 걸어 다니는 고깃덩어리를 말한다.

이는 살아 있으되 아무런 쓸모가 없는 사람을 의미한다.

흔히 개돼지만도 못한 인간이라고 욕을 하기도 한다.

그런 직접적인 욕보다는 이런 한자어를 쓰면 좀 있어 보인다.

그러라고 생긴 사자성어는 아니지만 사람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답답하기 이를데 없는 것은 사실이다.

사람은 언제나 나의 행동이나 말이 양심에 위배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