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백나무- 새총의 열매

2020-07-24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측백나무 열매다. 이것만 보면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 고무줄 새총에 끼워 발사하던 그 때 그 시절.

울타리로 썼다.

많이들 심었다.

먹기도 했다.

너도, 나도 몸보신에 좋다고.

새총의 총알이기도 했다.

잘 익은 것으로 골라 주머니를 채웠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달린다.

측백나무 울타리 밖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