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작이다- 자꾸 하면 흡집난다

2020-07-20     의약뉴스 이순 기자

어떤 물건을 이리저리 들추어서 뒤지는 것을 말한다.

화난 듯이 거칠게 하는 것이 아니라 조심스럽게 살짝 들추는데 한 번이 아니고 여러 번 그런 행동을 되풀이 한다.

이리보고 저리보고 갸우뚱거리면서 조심스럽게 자주 뒤지는 행동이다.

철수는 영희가 쓴 편지를 앞뒤로 되작이면서 읽고 또 읽었다고 표현할 수 있다.

되작이어, 되작여, 되작이니 등으로 형태가 변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