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쉬는 시간- 작은 거북이의 하루

2020-07-07     의약뉴스 이순 기자
▲ 물가 돌위에 아기 거북이 한 마리 쉬고 있다. 사람들은 외래종이라고 생태 파괴종이라고 손가락질 한다. 이 어린 것이 무얼 안다고, 그리 매몰차게 야단인가. 그러지 말고, 서로 싸우지 말고 화목하게 지내라고 충고나 해주렴.

작은 거북이 한 마리 돌 위에 앉아 있다.

지금은 휴식시간.

실컷 놀고 나니 축축한 몸을 말리고 싶다.

고개 들고 세상 구경하는 것은 덤.

사람들은 외래 종이라고, 생태계 파괴 종이라고 위협하지만

이 어린 것이 무얼 아나,

서로 사이좋게 지내라고 충고할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