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지수 1만선 회복, 의약품지수는 하락

2020-07-03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3일, 유가증권 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7210.00으로 전일대비 72.53p(-0.42%) 하락했으며,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294.66으로 322.13p(+3,23%) 상승했다.

2일 1만 7000선을 회복한 의약품지수에 이어 3일에는 제약지수가 1만선에 복귀했다.

3일, 유가증권 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7210.00으로 전일대비 72.53p(-0.42%) 하락했으며,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294.66으로 322.13p(+3,23%) 상승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 씨젠은 16.68% 급등, 양지수 구성종목 통틀어 상승폭이 가장 컸고, 휴마시스는 13.85%, 콜마비앤에이치는 13.11%, 나이벡은 11.67%로 역시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더해 대봉엘에스(+8.67%)와 유틸렉스(+8.55%), 위더스제약(+8.18%), 테고사이언스(+7.59%), 에스티팜(+6.94%), 메디톡스(+6.27%), 바이오니아(+6.09%), 앱클론(+5.97%), 제테마(+5.89%), 아이큐어(+5.66%), 옵티팜(+5.03)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한국유니온제약의 주가는 12.8% 급락, 양 지수 통틀어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고, 에스씨엠생명과학(-5.78%)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두 자릿수의 변동폭을 보인 종목이 전무했던 가운데 일양약품이 9.11% 상승,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7.90%, 오리엔트바이오는 5.06%로 5%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5%이상 하락한 종목은 전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