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들판을 위한- 이삭의 꿈 2020-07-03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초록의 들판이 싱그럽다. 올해도 어김없는 풍년이 오렷다. 그런 기대를 품은 참나리 한쌍이 화려하다. 자로 잰 듯하다는 표현에 딱 들어맞는다. 멀리 바라다보이는 들판이 초록 천지다. 모내기를 끝낸 벼가 자라는 곳에는 풍요가 있다. 비바람, 온갖 시련 이겨내고 황금들판을 이루리라. 나오기 시작한 벼 이삭의 꿈은 야무지다. 참나리가 마중 나와 그 꿈을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