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자비염墨子悲染

2020-07-01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墨 먹 묵

-子 아들 자

-悲 슬플 비

-染 물들 염

직역을 하면 묵자가 실을 보고 울었다는 뜻이다.

이는 사람의 성품이 습관에 따라 바뀌는 것에 대한 비유이다.

그 사람이 처한 환경이나 반복되는 습관에 따라 악해지기도 하고 착해지기도 한다는 것.

앞서 실은 하얀 실을 가리킨다.

하얀색은 거기에 어떤 색을 입히느냐에 따라 다양한 색이 나올 수 있다.

한편 묵자는 전국시대 사상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