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상규過失相規

2020-06-29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過 지날 과

-失 잃을 실

-相 서로 상

-規 법 규

잘못을 서로 고쳐 준다는 말이다.

사람은 신이 아닌 이상 누구나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

이런 경우 자신의 허물을 인정하는 상대의 지적을 수용하는 것이 옳다.

지적하는 사람도 잘못이 있다면 당연히 고쳐야 한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잘못을 하지 않도록 사전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잘못하고 그것을 고치는 것은 나중의 일이기 때문이다.

향약의 네가지 덕목중 하나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