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 이틀 연속 하락, 일양약품은 상한가

2020-05-28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제약주가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러시아에서 슈펙트의 코로나 19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 3상을 승인했다는 소식에 일양약품의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제약주가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러시아에서 슈펙트의 코로나 19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 3상을 승인했다는 소식에 일양약품의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28일, 유가증권 시장 의약품업종지수는 1만 3496.68로 전일대비 170.81p(-1.25%), 코스닥 시장 제약지수는 9087.84로 93.97p(-1.02%)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의약품업종지수 구성종목 중 상한가를 기록한 일양약품을 비롯해 제일약품이 6.52%, 에이프로젠제약이 6.48%로 5%이상 상승했다.

또한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도 케어젠이 17.79%로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이노테라피가 6.59%, 씨젠이 5.41% 등 3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의약품업종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광동제약(-5.34%), 명문제약(-5.19%), 보령제약(-5.16%) 등 3개 종목이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조아제약(-10.60%), 고려제약(-6.01%), 인트론바이오(-5.82%), 삼천당제약(-5.77%) 등의 주가가 5%이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