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 하락세 전환, 동화약품 홀로 두 자릿수 상승

2020-05-27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보합세를 벗어나 상승폭을 확대하던 제약주들이 다시 약세로 전환됐다.

보합세를 벗어나 상승폭을 확대하던 제약주들이 다시 약세로 전환됐다.

27일, 유가증권 의약품업종지수는 1만 3667.49로 전일대비 228.08p(-1.64%), 코스닥 제약지수는 9181.81로 58.91p(-0.64%) 동반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양 지수 통틀어 120여개 구성종목 중 의약품지수의 동화약품만이 11.33%로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한올바이오파마도 9.77%로 10% 가까이 상승했다.

제약지수 구성종목들 중에서는 콜마비엔에이치만이 6.89%로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 양 지수 통틀어 3개 종목만이 5% 이상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의약품지수 구성종목중에서는 명문제약(-9.62%)만이,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티앤알바이오팹(-6.20%)만이 5%이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