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 소폭 반등, 제약지수 9000선 회복
2020-05-20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금주들어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제약관련 지수들이 소폭 반등했다. 전일 9000선을 내줬던 제약지수도 하루만에 다시 9000선을 회복했다.
20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업종지수는 1만 3507.20으로 전일대비 112.24p(+0.84),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013.67로 109.64(+1.23%) 상승했다.
상승폭은 크지 않았지만, 종목별로 살펴보면 내실은 돋보였다.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아이큐어가 12.0%로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엘엔씨바이오(+9.15%), 애니젠(+8,28%), 바이오솔루션(+7.34%), JW신약(6.20%), 메디톡스(+6.04%), 테고사이언스(+5.48%), 프로스테믹스(5.48%) 등 8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한 반면, 5%이상 하락한 종목은 전무했다.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진원생명과학이 8.76%로 홀로 5%를 상회하는 상승룰을 기록했으며,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