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 소폭 반등, 제약지수 9000선 회복

2020-05-20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금주들어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제약관련 지수들이 소폭 반등했다. 전일 9000선을 내줬던 제약지수도 하루만에 다시 9000선을 회복했다.

금주들어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제약관련 지수들이 소폭 반등했다. 전일 9000선을 내줬던 제약지수도 하루만에 다시 9000선을 회복했다.

20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업종지수는 1만 3507.20으로 전일대비 112.24p(+0.84),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013.67로 109.64(+1.23%) 상승했다.

상승폭은 크지 않았지만, 종목별로 살펴보면 내실은 돋보였다.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아이큐어가 12.0%로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엘엔씨바이오(+9.15%), 애니젠(+8,28%), 바이오솔루션(+7.34%), JW신약(6.20%), 메디톡스(+6.04%), 테고사이언스(+5.48%), 프로스테믹스(5.48%) 등 8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한 반면, 5%이상 하락한 종목은 전무했다.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진원생명과학이 8.76%로 홀로 5%를 상회하는 상승룰을 기록했으며,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