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 부진 속 부광약품ㆍ조아제약 선전

2020-05-18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제약주들이 5월의 세 번째 주를 불안하게 출발했다.

제약주들이 5월의 세 번째 주를 불안하게 출발했다.

18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440.71로 전거래일 대비 137.20p(-1.01%), 코스닥 제약지수는 9032.76으로 145.57p(-1.59%) 하락했다.

양 지수 통틀어 120여개 구성종목 중 의약품지수에서는 부광약품과 하나제약, 제약지수에서는 조아제약과 쎌바이오텍, 이수앱지스 등 5개 종목만이 5%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주말 ASCO에서 들려온 반가운 소식에 급등세로 출발했던 유한양행도 3.69%의 상승률에 그쳤다.

잔면 의약품업종지수에서는 제일약품이, 제약지수에서는 네이처셀과 올리패스, 파맵신, 메디톡스, 비씨월드제약, 에이비엘바이오, 앱클론, 피씨엘 등의 주가가 5%이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