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산부인과, 5년간 소폭 감소

2020-04-14     의약뉴스 김홍진 기자
▲ 2020년 2월 기준, 서울지역 산부인과 분포.

서울지역 산부인과가 5년간 소폭(2개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2020년 2월 기준 서울 내에서 운영 중인 산부인과는 총 392개소로, 5년 전인 2015년 2월 수치(394개소)보다 2개소 감소했다.

감소폭이 가장 큰 지역은 강동구, 은평구로 해당 지역은 각각 4개소의 산부인과가 줄어들었다.

아울러 가장 적은 산부인과가 운영 중인 곳은 도봉구(7개소)로 나타났고, 강남구는 가장 많은 53개 산부인과가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 됐다.

증가폭이 가장 큰 지역은 강서구로, 강서구는 5년간 6개소의 산부인과가 증가하면서 현재 19개 산부인과가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