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로 공사는 이렇게- 미리미리 준비하자

2020-04-10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빼낸 물을 흘려보내기 위한 배수로 공사가 한창이다. 거대한 삽이 한 번 땅을 파면 그 모습이 확연히 달라진다. 가만히 지켜보면 그것은 마치 행위예술과도 같다.

마을의 어느 곳에 배수로 공사가 한창이다.

포크레인이 커다란 삽을 들었다 놓았다.

그때마다 땅의 모양이 바뀌고 흙이 쌓여갔다.

유능한 행위 예술가의 모습을 닮았다.

부지런한 일꾼은 도랑의 깊은 곳에서 작업에 열중이다.

올 여름 큰 비를 대비해 미리 수로 공사를 하고 있다.

빼낸 물은 이곳을 통해 바다로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