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 2006년 신년 하례식 개최
2006-01-03 의약뉴스
이날 유승필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후 "지난해 2월에 개발한 골다공증 치료 신약 맥스마빌로 인해 2005년은 맥스마빌의 해라는 평가의 말을 들을 정도로 활발한 마케팅과 홍보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판매 활성화에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신약개발 계획에 대해 "기존 우위 품목을 더욱 성장시키고 복합신약을 선도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맥스마빌 외 현재 임상진행 중에 있는 허혈성 뇌질환치료제도 10월 발매계획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유유는 화학연구원과 허혈성 혈관질환 치료제 크리스탈지노믹스와 당뇨병치료제, 파마코디자인사 및 네오뉴트라사(백병원의 강재헌교수)와 비만치료제 공동개발 중에 있으며 8월에는 비만건강기능식품을 출하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콜롬비아 대학에서 분사한 바이오벤처사와 혁신적인 치매치료제 및 항암물질을 공동개발하기 위해 투자했고 향후 연구개발 성과에 따라 투자금액을 늘릴 전망이다.
유 회장은 “제천 신공장이 준공되면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계기로 삼자”며 “기존 우위에 있는 전략ㆍ시스템ㆍ제품은 경쟁에서 뒤지지 않도록 1위를 계속 고수해 나가고 신약개발 창조에 중점을 두고 추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