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부인과 5년간 소폭 감소

2020-04-07     의약뉴스 김홍진 기자
▲ 2020년 2월 기준 전국 산부인과 분포.

전국에 운영 중인 산부인과는 1314개로 5년 전(1366개소) 보다 52개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을 살펴보면, 2020년 2월 기준 전국에 운영 중인 산부인과는 2015년 2월보다 소폭 감소했다.

감소폭이 가장 큰 지역은 부산으로, 부산은 10개소의 산부인과가 줄어들어 현재 66개소의 산부인과가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서울은 392개소로 가장 많은 산부인과가 운영 중이었고 경기(268개소), 대구(89개소), 부산(66개소)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