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뭇없다- 희망의 한 조각으로

2020-03-31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전혀 안보여 찾을 길이 없다는 뜻이다.

눈에 띄지 않고 감쪽 같이 사라지거나 흔적을 조금도 남겨 놓지 않았으니 가뭇없는 것이다.

폭풍우에 가뭇없이 떠나버린 배는 어디로 갔는지 알 길이 없다.

여러 달 가뭇없이 표류하던 배를 발견하면 없던 희망이 절로 솟는다.

오랫동안 가뭇없는 친구놈이 불쑥 나타났다고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