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족무처着足無處 2020-03-26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着 붙을 착 -足 발 족 -無 없을 무 -處 곳 처 발을 붙이고 설 자리가 없다는 뜻이다. 이는 기반을 삼아서 의지할 곳이 없다는 의미다.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빌 수 있다는 속담이 있다.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믿고 기댈 수 있는 것은 중요하다. 몸이든 마음이든 그런 안식처가 한 군데 쯤은 누구에게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