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졸근하다- 다 같이 힘을 내자 2020-03-09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형용사로 쓰이며 종이나 옷 등이 젖거나 상해서 풀기가 없는 경우를 말한다. 보기 흉하게 축 늘어진 꼴이다. 사람에 비유하면 매우 지치고 고단해서 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계절별로 보면 지금같이 봄에 이런 현상이 자주 일어난다. 다 같이 힘을 내서 코로나 19를 이겨내듯이 지친 몸을 추슬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