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래불사춘과 장미 가시 2020-03-02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가시 사이로 새싹이 힘차게 솟고 있다. 장미의 계절이 다가온다. 코로나 19의 기세가 대단하나 곧 종말이다. 모든 시작하는 것은 끝을 향해 가기 때문이다. 조금만 더, 우리에게 봄의 태양을 주소서. 사람들은 말한다. 봄이되 봄이 아니라고. 춘래불사춘이란다. 다 그녀석 때문이다. 코라나 19의 기세가 강하다. 그래봤자 끝이 다가오고 있다. 모든 시작은 끝을 향해 달리기 마련이다. 장미 가시가 겨울을 버텼다. 그 사이로 새싹이 하늘로 치솟는다. 이래도 봄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