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름 깊어지는 주식시장, 제약주도 초토화

2020-02-28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28일, 주식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모든 지수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주식시장에 찬바람이 강해지고 있다.

28일, 주식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모든 지수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제약관련 지수 역시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업종지수가 1만 565.68로 268.20p(-2.48%) 하락했으며,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003.64로 206.79p(-2.87%) 하락하며 7000선이 위태롭게 됐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업종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일성신약과 에이프로젠제약 등 2개 종목만 전일보다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제약지수에서는 코미팜의 주가가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며 28일에도 13.11% 급등했고,씨젠도 6.73%의 상승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