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방치다-안분지족이 정답

2020-02-26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바라던 일이 실패로 돌아간 것을 말한다.

우리는 늘 무언가를 바란다.

끊이없이 바라고 또 기대한다.

그런데 대개는 허방치는 일이 많다.

그것은 바라는 것이 쉽게 얻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오르지 못할 나무를 계속 쳐다보는 것은 목의 통증만 가져올 뿐이다.

욕심 부리지 않고 적당한 선에서 만족하면 허방치는 일도 드물 것이다.

언제나 과한 것은 부족한 것만 못한 법이다.

안분지족하는 사람은 보기에 멋있다.

제분수를 알고 만족하는 것은 삶의 지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