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30번째 확진자 발생

29번째 환자 부인...서울대병원에 격리 중

2020-02-17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국내에서 30번쨰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17일 9시 기준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확진환자는 30명이며 격리중인 환자는 21명, 격리해제는 9명으로, 1명의 확진자가 늘어났다.

질본에 따르면 30번째 환자는 1952년생, 여자, 내국인으로 29번째 확진환자의 배우자이다. 지난 16일 밤, 자가격리 중 검사결과 양성 확인했으며,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서울대병원) 격리 중이다.

또 총 8141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408명이 검사 중이며 7744명이 음성결과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