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약국 소폭 증가...동래구ㆍ강서구 최다

2020-02-16     의약뉴스 김홍진 기자
▲ 2019년 12월 기준, 부산지역 약국 분포.

부산지역에 운영 중인 약국이 1560개소로 집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2019년 12월 기준, 부산지역에 운영 중인 약국은 1560개소로 5년 전인 2014년 12월 대비 67개소 증가했다.

지역구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약국이 운영중인 곳은 진구로, 진구는 194개소 약국이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고, 해운대구(161개소), 동래구(142개소), 사하구(126개소)가 뒤를 이었다.

증가폭이 가장 큰 지역은 동래구와, 강서구로 두 지역은 각각 18개소 약국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