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발톱

2020-02-12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새끼발톱 옆에 난 작은 발톱을 말한다.

독립적으로 자라기보다는 새끼발톱이 자라면서 둘이 갈라지는 경우가 흔하다.

갈라진 사이로 양말이 끼거나 피가 나기도 하는 등 불편하다.

그래서 며느리발톱은 다 자라기 전에 손톱 깎기로 깎아 주면 좋다.

병원에서 제거 수술을 받기도 하지만 다시 자라는 수가 있다.

좀 불편해도 깎아 주면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

하필 이름이 며느리발톱인지 따지고 싶은 생각은 없으나 며느리를 하찮게 여겨서 붙인 이름은 아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