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깨침

2020-01-31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너무 먹고 싶어서 저절로 나오는 침을 말한다.

이는 마치 도리깨처럼 꼬부라져 침이 넘어가는 모양이다.

여기서 도리깨는 곡식의 낟알을 떠는 농기구의 일종이다.

감나무에 매달린 홍시가 너무 먹고 싶은 영구는 연신 도리깨침을 흘렸다고 라고 표현할 수 있다.

먹는 것뿐만 아니라 탐나는 것을 볼 때도 사람들은 도리깨침을 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