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실감실

2020-01-23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사람이나 물체, 빛 따위가 멀리서 자꾸 어렴풋이 움직이는 모양을 나타난다. 마치 아지랑이처럼.

강경애의 단편소설 <자하촌>의 한 구절을 보면 "주위는 감실감실 어두워 오는데..." 라는 표현이 있다. 이 표현과 위의 설명을 참조해 보면 감실감실의 의미가 정확하게 다가온다.

한편 감실감실은 군데군데 약간 거무스름한 모양을 표현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