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약국 5년간 증가...서울 최다

2020-01-23     의약뉴스 김홍진 기자
▲ 2019년 11월 기준 전국 약국 분포.

전국에서 운영 중인 약국이 총 2만 3072개소로 집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2019년 11월 기준 전국 약국은 5년전 동기(2만 1037개소) 대비 2035개소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약국이 운영 중인 곳은 서울로 5229개 약국이 운영 중이다.

뒤를 이은 지역은 경기로, 5076개소가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경기 지역은 5년간 630개소의 약국이 증가했다. 이는 전국 지역 중 가장 큰 폭의 증가세로, 서울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