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응원 열기 가득한 약사국시 현장
2020-01-22 의약뉴스 김홍진 기자
오늘(22일) 전국 6개 지역에서 약사 국가시험이 시작됐다.
약사시험을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들과 대한약사회 임직원은 응시자 선배와 예비 약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에 방문,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회장은 "약사시험은 지난 기간들 전체를 평가하는 시험이다"라며 "평소 노력해 왔던 모습으로 시험에 임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원하는 결과를 얻어 약대생이 아닌 약사 후배로 다시 만나자"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약학교육평가원 한균희 이사장은 "약학대학에 처음 들어올 때 초심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약사면허는 약사의 출발점이니 만큼, 국민에게 봉사하고, 국가에게 공헌하는 약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약국 실무실습을 인연으로 실습생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는 약사는 "빡빡한 약대 수업과정을 거쳤으니 당연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약사법을 준수하는 모범약사가 돼 주길 바란다"는 의미있는 응원을 남기기도 했다.
새벽부터 시험장을 찾은 약사회는 수험생 응원 부스를 마련, 핫팩과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배부하며 수험생들의 건승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