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관, 경사로 등 장애인용 제반시설 설비 돌입

2020-01-15     의약뉴스 김홍진 기자
▲ 대한약사회가 장애인용 경사로 설비를 위해 회관 출입구 좌측면 일부를 허물었다. 안내문에 따르면 경사로 및 화장실 등 장애인용 설비 시공은 1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가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시공을 진행중인 가운데, 장애인 시설인 출입구 경사로 및 장애인 화장실 설치를 시작했다.

약사회관 로비에 게재된 안내문을 살펴보면, 공사기간은 1월 15일부터 31일 까지로, 1층 로비에는 장애인 화장실이 신설되며, 입구 주계단에는 장애인용 점자블럭이 설치된다.

▲ 안내문에는 시공 기간 및 시공 내용 등이 공개돼 있다.

또한 출입문 좌측은 장애인용 경사로 출입구 설비를 위해 허물어 둔 상태이고, 이 외에도 지하 계단 하단부에도 경사로가 설치될 예정이다.

약사회는 근무여건 보장을 위해 소음공사는 09시 이전에 완료한다고 전달하는 등 업무에 차질을 빚지 않겠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