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ㆍ대웅제약 강세

2020-01-10     의약뉴스 한지호 기자
▲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의약품업종이 상승 마감한 가운데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이 큰 폭으로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10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6.68포인트(2.12%) 상승한 1만905.82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03.34포인트(1.41%) 오른 7520.27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한올바이오파마가 7.76% 오른 3만75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대웅제약이 6.51% 오른 13만9000원, 현대약품이 5.78% 오른 5670원, 에이프로젠제약이 4.74% 오른 1325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93% 오른 43만65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대원제약이 0.30% 하락한 1만6800원, 종근당홀딩스가 0.31% 떨어진 9만7000원, 일양약품이 0.47% 하락한 2만1250원, 하나제약이 0.66% 떨어진 2만2450원, 신풍제약우가 1.00% 하락한 594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한국비엔씨가 10.12% 오른 185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제테마가 8.70% 오른 2만2500원, 아이큐어가 5.98% 오른 3만5450원, 파멥신이 5.68% 오른 3만9100원, 서울제약이 4.91% 상승한 726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오스코텍이 0.86% 떨어진 7350원, KPX생명과학이 1.21% 하락한 7350원, 바이오솔루션이 1.61% 하락한 3만6650원, 올리패스가 2.05% 떨어진 2만1500원, 대한뉴팜이 2.43% 떨어진 1만2050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