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중보재단 ‘2020 예비중학생 날개달기 캠프’ 진행 外

2020-01-06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보령중보재단 ‘2020 예비중학생 날개달기 캠프’ 진행

▲ 보령중보재단이 지난 2일과 3일 이틀 동안 경북 영주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종로구지역아동센터 6학년 학생들과 함께 ‘예비중학생 날개달기 캠프’를 진행했다.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지난 2~3일 1박 2일 동안 경북 영주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종로구지역아동센터 6학년 학생들과 함께 ‘예비중학생 날개달기 캠프’를 진행했다.

보령중보재단은 지역아동센터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예비중학생 날개달기 캠프’를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캠프에 참여한 예비중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경북 영주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자연체험학습, 아로마 오일 만들기 등 자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오는 아동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을 하며 추억을 쌓았다. 

또한 중학교에 먼저 진학한 선배와 토크콘서트를 통해 새롭게 맞이하는 중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보령중보재단 관계자는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체험학습과 더불어 감성을 충전하는 시간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어린이에서 청소년으로 성장 중인 아동들에게 긍정적인의 힘을 심어주기 위해 체험 캠프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중보재단은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인류건강에 공헌하고 공존공영을 실천한다는 보령제약그룹의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미래의 성장동력인 아동·청소년을 위해 학습지원, 문화예술, 치료비 지원, 임직원 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광동제약, 임직원 재충전 위한 ‘제21회 가산콘서트’ 개최
 평택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쇼콰이어 그룹 ‘쇼머스트’ 출연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생산본부 등 평택 공장 임직원의 재충전을 위해 최근 평택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제21회 가산콘서트’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뮤지컬 배우로 구성된 국내 정상급 쇼콰이어 그룹 ‘쇼머스트’가 초청됐다. 

이들은 직접 준비한 광동제약 로고송으로 첫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몰라’의 클래식 편곡 버전, 영화 드림걸즈(Dreamgirls)의 삽입곡 ‘드림걸즈(Dreamgirls)’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춤으로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공연을 관람한 광동제약의 한 직원은 “수준급 공연을 동료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열심히 일한 데 대한 보상과 격려의 시간이라 생각하니 힘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임직원의 활력 충전을 돕고,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서울 서초동 본사와 평택 생산본부를 오가며 가산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임직원이 수준높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가산콘서트 개최 외에도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각종 미술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임직원을 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아트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제일약품, 2020년 킥-오프 미팅 실시
성석제 사장 “능동적·진취적 사고 통한 ‘혼이 담긴’ 열정 발휘” 

제일약품(대표이사/사장 성석제)은 지난 3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YBM 연수원’에서 한승수 회장과 성석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KICK-OFF MEETING’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한승수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올해는 우리 경제가 유난히 힘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바르지 않은 방법과 편법을 사용한다면 더 어려울 것이고 어렵지만 옳은 길로 간다면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고 원하는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어서 성석제 사장도 우리는 이미 예견되고 있는 제약산업의 여러 환경변화에 대처하고자 수 년 전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올해는 공정경쟁규약 준수를 통한 정도 영업 강화, 조직력 강화와 영업력 증대 및 목표관리를 통한 생산성 향상, 대형 제네릭 품목 집중육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우리 함께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로 혼이 담긴 열정을 발휘하자”고 역설했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제일헬스사이언스 'KICK-OFF-MEETING'에서 한상철 대표는 올해는 PM 역량강화를 통한 마케팅 전략 및 실행 강화를 주문하고, 대표브랜드인 ‘케펜텍’과 ‘투엑스비’, ‘롱파프’ 등 제품별 매출확대에 힘 써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제일약품과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전년도 주요부문에서 탁월한 성과 관리를 이뤄 낸 직원들에게 ‘Top performer’시상식을 각각 진행하기도 했다.

◇대웅제약, 세계 최초 동물세포 유래 바이오의약품 할랄 인증 획득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대웅인피온' 통해...중동 의약품 시장 진출 목표

대웅인피온이 세계 최초로 동물세포 유래 바이오의약품에 대해 할랄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3일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대웅인피온’이 적혈구 생성인자(Erythropoietin, EPO) 제제 ‘에포디온’에 대해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LPPOM MUI)으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대웅인피온은 대웅제약이 2012년 인도네시아 기업인 ‘인피온(Infion)’과 함께 설립한 합작 법인이다. 수라바야에 인도네시아 최초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준공해 인도네시아 최초의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인 ‘에포디온’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에포디온’은 신장투석과 같은 만성신부전 환자와 항암환자를 위한 빈혈치료제로, 2016년 12월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로부터 판매허가를 획득하고 2017년 4월 인도네시아 시장에 발매됐다. 

출시 6개월만에 인도네시아 EPO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고, 현재 4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대웅인피온은 에포디온의 성과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의 할랄 인증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준비해왔다. 전세계 무슬림 인구는 약 18억 명으로 추산되며, 2060년에는 약 30억 명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이슬람 국가의 높은 인구 증가율과 시장 규모 확대로 인해 할랄시장은 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 모든 산업군에 있어서 높은 잠재력을 지닌 시장으로 꼽힌다.

전 세계에서 무슬림 인구가 가장 많은 인도네시아는 2019년 10월부터 현지에서 유통되는 모든 음식료품, 화장품, 화학제품, 생물학제품 등에 할랄 인증 여부에 대한 표기를 의무화하는 ‘할랄제품보장법’을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인도네시아의 할랄 인증기관인 무이(MUI)는 말레이시아의 자킴(JAKIM), 싱가포르의 무이스(MUIS)와 더불어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 중 하나로, 인도네시아 MUI 할랄 인증은 중요한 성과로 여겨진다.

특히, 바이오의약품의 할랄 인증은 합성의약품 대비 절차가 매우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대웅인피온은 에포디온의 허가 직후 할랄 인증을 위한 팀을 별도로 조직하여 에포디온에 대한 할랄 인증을 본격적으로 준비해왔다. 그 결과 2017년 10월 할랄 인증 신청 이후 2019년 공장 실사를 거쳐 약 2년만에 할랄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웅인피온은 이번 할랄 인증을 기점으로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허가를 준비 중인 상피세포성장인자(Epidermal Growth Factor, EGF), 성장호르몬 제제 케어트로핀(Caretropin) 등 현지에서 생산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 할랄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 

서창우 대웅인피온 대표는 “대웅제약은 이슬람 최대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의 할랄 인증을 발판으로 해 3000억 원 규모의 중동 EPO 시장과 후속 바이오 제품으로 80조원 규모의 중동 의약품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우수하고 안전한 의약품을 공급해 전세계 많은 무슬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인피온은 우수한 바이오의약품 공급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에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인도네시아 식약처로부터 최우수 바이오제약사로 선정되는 업적을 달성한 바 있다.

◇동아제약, 독일 프리미엄비타민 ‘오쏘몰 이뮨’ 국내 론칭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오는 9일 저녁 8시 40분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에서 독일 프리미엄비타민 ‘오쏘몰 이뮨’을 국내 최초 공식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오쏘몰 이뮨은 30년 역사를 가진 독일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회사 오쏘몰(Orthomol)이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독일에서 오쏘몰 이뮨은 최고급 비타민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오쏘몰 이뮨에는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유지에 필요한 비타민C를 비롯해 비타민A, B, E, K 등 다양한 영양성분과 아연, 셀레늄, 엽산 등 미네랄 성분이 함유돼 있다. 

이 제품은 액상과 정제가 함께 포장된 이중 복합 제형으로 하루에 한 번 복용하면 된다. 한 박스에는 1개월 분에 해당하는 30개가 들어 있다.

동아제약은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에서 오쏘몰 이뮨을 3박스(3개월 분) 25만 5000원에 판매하며, 구매 시 1일 체험 분도 함께 증정한다.

오쏘몰 마케팅 담당자인 동아제약 마케팅부 브랜드1팀 김소영 차장은 “피로와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을 위해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영양의 균형에 도움을 주는 오쏘몰 이뮨을 국내 선보이게 됐다”며, “하루 한 번 복용으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오쏘몰 이뮨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제약 2020년 비전 선포식 가져
“3S로 생존과 제2의 도약 꿈꾼다”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지난 3일 양재동 엘타워엘가든홀에서 임원 및 팀·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비전 선포식 및 목표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비전선포식에서유영제약은 새로운 비전인 ‘지속가능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선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3S(Smart, Speed, Strong)를 통한 생존과 도약’의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유우평 대표이사는 선포식 환영사를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어려운 환경을 스마트(Smart)하게 더욱 스피드(Speed)하고 강하게(Strong) 극복하고 생존해서 우리가 꿈꾸는 목표와 비전을 함께 성공적으로 이뤄나가는 발판을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유 대표는 이러한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한 수단으로써 글로벌 혁신 신약개발을 위한 더 많은 시도와 투자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160억 규모의 공장 증축에 착수해 선진 글로벌 품질 수준의 제조환경 및 설비를 도입하고 2배 이상의 생산능력(CAPA)을 갖춘 ‘글로벌Top Quality’ 생산 라인을구축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유영제약은 지난 2019년 전년대비 14% 성장한 매출 1060억 원을 달성했다. 꾸준한 사업영역 확장으로 수탁매출 300억 원, 해외수출100억 원 달성의 의미있는 성과를 이뤄내며 매출 증가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글로벌 홍보관’ 개관
 최첨단 멀티미디어로 회사 발자취·미래 표현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경자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 광주 히스토리 캠퍼스에서 기업의 역사와 미래를 소개하는 ‘글로벌 홍보관’ 개관식을 가졌다.

홍보관은 ‘한국인이 주인인 다국적 제약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의 모습을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구성 연출했다. 

히스토리 캠퍼스 내 약 800제곱미터의 공간에 기업 연혁, 연구개발 성과, 생산시설, 글로벌 진출, 개량신약, 사회공헌활동 현황 등을 국·영문 최첨단 멀티미디어로 표현했다.

홍보관 내에는 클래식 공연 무대와 갤러리 공간도 마련했다. 기업 홍보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복합휴게공간으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강덕영 대표는 “홍보관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회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개관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 홍보관은 국문과 영문으로 함께 구성돼 있어 내국인과 외국인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물결의 파장’을 모티브로 구성된 아늑한 공간에서 키오스크와 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통해 유나이티드제약의 발자취와 미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휴온스, EPSA 허가받은 ‘스피드플로우’ 출시
 토마토 유효성분 ‘프루트플로우’ 섭취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토마토 추출 원료인 ‘프루트플로우(Fruitflow)’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한 신제품 ‘스피드플로우’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프루트플로우’는 토마토에서 추출된 수용성 유용성분을 농축해 만든 식품원료로서, 유럽식품안전청(EFSA)로부터 혈행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이다. 

프루트플로우의 핵심성분인 아데노신, 클로로겐산, 루틴의 복합물이 혈전을 유발하는 혈소판 응고를 막아 체내 흐름을 개선한다는 사실이 발견된 이후 다수의 SCI급 논문에 ‘프루트플로우’의 기능성이 게재된 바 있다.

휴온스는 국내 소비자들도 간편하게 ‘프루트플로우’를 섭취할 수 있도록 정제 형태의 ‘스피드플로우’를 개발했다. 

최상품의 프랑스산 토마토에서 ‘프루트플로우’를 추출하는 DSM사의 원료를 채택, 프리미엄 ‘프루트플로우’를 담았으며,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B12, 비타민B6, 엽산, 칼륨, 케르세틴 등의 부원료까지 함께 배합했다.

여기에 바쁜 현대인들의 생활습관을 고려해 PTP 개별 포장을 적용, 언제 어디서든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프리미엄 ‘프루트플로우’ 원료를 사용한 제품에만 부착되는 DSM의 정품 마크를 부착해 소비자들이 원료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스피드플로우 마케팅 담당자는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에는 몸이 경직되고 피로를 느끼기 쉽다”며 “프리미엄 ‘프루트플로우’를 풍부하게 담은 스피드플로우와 함께 올 겨울 활력 넘치는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피드플로우 관련 자세한 정보는 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