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FIP 조찬휘 회장 환영사

2017-09-10     의약뉴스
세계 약사들의 축제인 FIP서울총회가 오늘(10일) 개막식을 통해 그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총 2600여명(해외 1850명, 국내 750명)이 등록했다.

개막식장 안과 밖을 가득 메운 인파로 FIP서울총회의 열기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FIP 카르멘 페냐 회장,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대한약학회 문애리 회장, 전인구 백경신 FIP조직위원장 등이 감사의 뜻을 밝혔다.

또한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류영진 식약처장, 양승조 의원, 김승희 의원, 전혜숙 의원, 김순례 의원 등 정부 및 국회에서도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박능후 장관은 이번 FIP서울총회에서 논의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양승조 의원 역시 성분명처방, 대체조제 등 총회에서 공유되는 내용들을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FIP서울총회는 14일까지 이어지며 세계 약사들의 활발한 교류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