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 복지부 건정심 브리핑
2012-05-30 의약뉴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30일 포괄수가 개정안이 오늘 건정심 논의에서 최종 의결, 오는 7월 1일부터 모든 의원과 병원에서 제왕절개분만 등 7개 질병군 경우 환자 입원진료비 부담이 평균 21% 줄어든다고 밝혔다.
이날 건정심에서는 의협 관계자 2명은 불참했으며, 건정심 위원장 포함 21명중 20명이 전원 만장일치로 이번 포괄수가 개정안을 의결시켰다.
복지부는 건정심에서 의결된 포괄수가 개정안에 따라 포괄수가를 적용하기 전과 비교할 때 환자부담은 연간 100억원 경감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의료기관이 받는 총 진료비는 평균 2.7% 인상되며, 병의원 포괄수가제 당연적용으로 건보재정에서 약 198억원정도 투입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