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근, 금요세미나 '애정' 과시

2010-11-19     newsmp@newsmp.com
“금요조찬세미나를 통해 이룬 소중한 성과들을 건강보험제도의 발전적인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데 활용하겠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주최한 금요조찬세미나가 19일 2주년을 맞았다.


정형근 이사장은 금요조찬세미나 2주년을 기념하면서 인사말을 통해 “공단은 보험자로서


전문성을 제고하고 조직의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금요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며 “건강보험 보장성의 문제를 비롯해 건강보장 분야의 여러 현안과 정책에 대한 심층적인 검토와 평가를 통해 향후 정책 대안을 논의해왔다”고 평가했다.


정 이사장은 이어, “오늘 의약분업 10년의 평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며 “변화된 의료공급 시장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지금까지 발생된 문제와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이번 세미나의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78회의 금요조찬세미나를 진행해오면서 논의된 주제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논의한 결과를 토대로 정책형성과 집행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금요조찬세미나가 앞으로도 건강보장 발전을 위해 더욱 활발한 논의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정형근 이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민들의 건강보장을 위해 진취적으로 지식경영을 추구하는 보험자로서 앞장서 나가겠다고 포부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