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나바위 출판기념회 뜻깊은 일이죠

2010-05-14     newsmp@newsmp.com
뮤지컬 공연도 함께하는 동작구약사회 이범식 회장

장편소설도 쓰고 그 소설을 바탕으로 뮤지컬 공연을 하는 재주꾼 약사가 있다.

동작구약사회 이범식 회장이 바로 주인공으로 이회장은 오는 15일 장편소설 뚜나바위의 출판기념회와 함께 뮤지컬 공연을 한다.

이 회장은 "문학과 음악은 인생의 출발점이며 마지막"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 뚜나바위의 독자 반응이 좋다" 며 "특히 자신 나이 또래의 사람들이 큰 관심을 갖고 읽어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뚜나바위는 이 회장이 의약뉴스에 1년간 연재한 장편 대작이다. 소설에서 이 회장은 한 여인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인간애의 모습을 함축적으로 그려냈다.

한편 뮤지컬에는 수필가인 부인 김길연 여사가 주체적으로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김여사는 '피어오르는 물안개'라는 수필집을 낸 바 있다.

행사는 1부 출판기념회와 2부 자선공연으로 짜여 졌으며 장소는 서울여성프라자 1층 아트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