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동대문, 난치성질환연합회 진료협력체결

로또공익재단과도 재정지원 협력 체결해

2005-12-15     의약뉴스
이대동대문병원(원장 연규월)은 15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로또공익재단과 진료부문 협력체결 및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연규월 원장과 연합회의 신현민 회장 및 재정적 후원을 맡은 로또공익재단의 관계자 3자가 참석해 협력계약을 체결하고 단체간의 앞으로의 협력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이번에 체결된 주요 협력내용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서 추천하는 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과 후원자 연결로 앞으로 고가의 치료비와 장기적인 투병기간 때문에 적절한 치료의 기회를 포기하는 사례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현재 약 50개 이상의 환우회 및 협회가 등록돼 있는 단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은 신속한 진료와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