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사’ 연말맞아 길거리 홍보 나서

유흥가 홍보부스 설치…肝 건강 홍보책자 배포등

2005-12-14     의약뉴스
대한민국 대표 간 관리제인 ‘우루사’가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로 인해 지쳐갈 대한민국 국민의 간(肝) 건강을 수호하기 위해 유흥가 밤거리로 나섰다.

대웅제약(대표 윤재승) 우루사는 오는 23일까지 강남역, 신사역, 양재역, 사당역 주변의 유흥가, 오피스 밀집 지역에 ‘연말 우루사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일반인들에게 간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지침을 담은 우루사 간 건강 홍보 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측은 “지방간이 간 질병의 시작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라고 전제한 뒤 “12월은 잦은 침목 모임으로 과음하기 쉬운 달인 만큼, 다른 때보다 지방간 발생 위험성이 높아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우루사 길거리 홍보는 연말 송년회 모임 참가자들에게 지방간 및 간 건강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것은 물론, 가뿐한 아침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연말 우루사 홍보 부스에서는 상쾌한 아침을 위한 음주 측정 및 사랑의 간 건강 기원 카드를 즉석에서 제작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랑의 간 건강 기원 카드 이벤트는 전광판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입력하면, 즉석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카드로 제작해 주는 행사로, 우루사 홍보 부스를 찾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진행 일정>

(1차) 12~16일
12일(월) : 신사역 주변 / 13일(화) : 강남역 주변 / 14일(수) : 양재역 주변
15일(목) : 방배역 주변 / 16일(금) : 사당역 주변

(2차) 19일~23일 : 1차 진행 지역 가운데 2곳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