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더마 코리아, 산업자원부 장관상 표창
투자 유치 및 피부과 영역 성장 인정 받아
2005-12-13 의약뉴스
외국기업의 날은 외국인 투자 유치 유공자들을 치하하고,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기여한 외국인 투자기업 대표 및 임직원과, 지원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정부가 2001년부터 개최하는 행사다.
아울러 이번 수상은 2004년 8월 갈더마 코리아가 40억원 (미화, 3,787,789)의 자본을 증자함으로써 투자를 유치했으며 피부질환 분야에서 괄목한 성장을 이룬 공로를 인정 받아 이뤄진 것.
갈더마 코리아는 1999년에 설립 돼 6년 만에 국내 피부과 시장에서 6위 회사로 성장했으며, 대표제품인 여드름 치료제 디페린 및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인 데스오웬 등을 앞세워 향후 5년 이내에 피부과 1위 회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흥범 사장은 "지난 6년간 피부전문제약기업으로서 국내 피부과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하는 데 앞장 서 왔다“며 ”프랑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으로서 본사의 우수한 제품력과 마케팅력을 기반으로 한국의 정서를 반영한 기업 경영을 통해 국내 시장에 정착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국내 산업의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