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치과진료센터 개소 기념 강연회

2005-12-12     의약뉴스
아주대병원은 10일 아주대 율곡관 1층 대강당에서 수원 및 경기 남부지역의 개원의 및 공중보건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과진료센터 개소 기념 학술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치과가 기존의 외래 2층에서 별관 1층 치과진료센터로 확장 및 이전해 170평 규모의 공간, 20대의 치과진료용 의자, 수술실과 회복실, 최신 엑스레이실, 기공실 등을 갖춘 전문진료센터로 거듭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강연회는 1부 근관치료시의 고민 탈출에서 ▲이상엽 가야치과병원 원장이 ‘효율적인 근관형성 방법에 관하여’ ▲신수정 삼성의료원 교수가 ‘근관충전에 대해 발표했으며 2부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서 ▲황윤숙 한양여자전문대학 교수가 ‘평안한 병원 만들기’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3부 개원가에서 필요한 치과 임플란트 전략에서는 ▲임창준 ENE 원장이 ‘불량한 골 환경에서의 임플란트 식립’ ▲이재봉 서울대학교 교수가 ‘삐뚤비뚤 심겨진 임플란트에서의 보철 치료’ ▲허영구 보스톤치과 허영구 원장이 ‘임플란트 보철의 핵심’ 등을 강연했다.

센터 책임자인 이정근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치과진료센터의 개소로 환자에게 보다 양질의 치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치과 개원의 및 공중보건의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전문적이고 쾌적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