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동대문병원 가슴앓이 홧병 클리닉

2005-12-11     의약뉴스
이대동대문 병원(원장 연규월)이 12월부터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홧병을 진료하는 클리닉을 소화기센터내에 개설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가슴앓이란 가슴이 아프고 쓰린 병, 괴로움으로 마음을 앓는 병으로써 일이 힘들거나 커다란 충격을 받았을 때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고, 기운이 없으며 소화가 잘 안 되고 명치에서 목을 향해 열이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가슴앓이의 원인은 다양한데, 심장에 이상이 있을 수 있고, 식도나 위장관 이상 또는 심리적인 원인으로도 생길 수 있다.

아울러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이 해결해 주기만을 기다리며 홧병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고 넘어가지만, 가슴앓이의 원인은 심리적 요인 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이상으로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 및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동대문병원 가슴앓이 홧병 클리닉은 한번의 예약 진료로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정신과 전문의의 진료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통합 시스템으로 최단시간에 진료 및 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한 번의 검사로 가슴앓이에 대한 기본검사와 함께 심장, 소화기, 정신신경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이번 전문적인 진료 클리닉의 신설로 인해 그동안 가슴앓이 홧병으로 고생하던 많은 환자분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계획을 밝혔다.

▲ 진료진 : 심장내과 신길자 교수, 신경정신과 임원정 교수, 소화기내과 정혜경 교수
▲ 문 의 : 이대동대문병원 가슴앓이 홧병 클리닉 02-760-5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