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업종 하락…‘조정 국면’

2019-11-01     의약뉴스 한지호 기자
 

의약품 업종이 조정 국면을 겪으며 소폭 하락마감했다. 

1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43.33포인트(0.40%) 하락한 1만749.31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80.76포인트(1.13%) 오른 7224.91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명문제약이 10.48% 오른 506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삼성제약이 9.50% 오른 4380원, 에이프로젠제약이 5.80% 오른 1185원, 우리들제약이 4.32% 오른 6280원, 국제약품은 3.96% 오른 4725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종근당이 1.57% 하락한 9만4200원, 대웅제약이 1.97% 떨어진 14만9500원, 유한양행이 2.23% 하락한 21만9500원, 녹십자는 2.33% 떨어진 12만5500원, 일양약품우는 2.90% 하락한 1만675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화일약품이 15.94% 오른 72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알리코제약이 11.95% 오른 1만6400원, 네이처셀이 7.51% 오른 1만1450원, 지노믹트리가 7.25% 오른 2만2200원, 제일바이오는 6.89% 오른 791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나이벡이 2.47% 떨어진 9490원, 녹십자엠에스는 2.62% 하락한 7060원, 피씨엘은 3.05% 하락한 8900원, 아스타는 3.84% 떨어진 726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6.58% 떨어진 2만1300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