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봉사회, 불우환자에게 성금 전달 2005-11-23 의약뉴스 전남대병원은 23일 직원 봉사단체인 학마을봉사회(회장 마재숙)가 급성 신부전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등 13명에게 성금 1,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한 환자는 “사업부도로 살고 있는 집이 경매처분 된 상황에서 요추 및 추골 압박골절을 당해 막막했다”며 “학마을봉사회의 도움으로 떳떳하게 걸어 나갈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한편 학마을봉사회는 금년에 불우환자 75명에게 총 6,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