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국화와 붉은 남천의 어울림

2019-10-25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어디에 악센트를 주어야 이 계절에 어울릴까요.

가을인데 아무렴 어때, 라고 말해도 괜찮습니다.

그래도 굳이 말한다면 노란 국화라고 해야겠지요.

누님같이 생겼습니다.

자세히 보니 그렇다고요.

이 가을에는 누구와 시비 걸어서는 안 됩니다.

국화 말고 가을의 이야깃거리는 많으니까요.

남천의 붉은 빛은 어떻습니까.

이 계절의 하이라이트는 단풍입니다.

과연 그렇지요.

국화와 남천의 만남.

어긋나지 않고 서로 고르게 잘 아울리지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