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업종 상승세 지속…종근당 계열 강세

2019-09-18     의약뉴스 한지호 기자
 

의약품 업종의 상승세가 나흘째 지속되는 가운데 종근당 계열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18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49.02포인트(0.52%) 상승한 9415.63으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70.45포인트(0.99%) 내린 7044.06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종근당홀딩스가 6.92% 오른 9만89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종근당바이오는 4.68% 오른 3만200원, 유유제약1우는 1.85% 오른 6590원, 셀트리온은 1.46% 오른 17만3500원, 부광약품은 1.02% 오른 1만48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JW중외제약2우B가 1.92% 하락한 3만8300원, 제일약품이 2.57% 떨어진 32만2250원, 국제약품은 2.93% 떨어진 4475원, 오리엔트바이오는 4.17% 하락한 460원, 삼성제약은 4.68% 하락한 2955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우진비앤지가 29.23% 오른 409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코오롱생명과학은 9.84% 오른 1만7300원, 바이오솔루션은 8.49% 상승한 2만9400원, 씨젠은 4.17% 오른 2만2500원, 이수앱지스는 3.65% 오른 682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에스텍파마는 3.72% 떨어진 6980원, 메디포스트는 4.30% 하락한 2만8950원, 옵티팜은 4.81% 하락한 9900원, 대한뉴팜은 7.98% 떨어진 1만2100원, 중앙백신은 8.00% 떨어진 2만700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