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업종 상승세 주춤…'숨 고르기'

2019-09-10     의약뉴스 한지호 기자
 

최근의 상승세를 보이던 의약품 업종이 소폭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10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23.76포인트(0.27%) 하락한 8781.57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03.95포인트(1.53%) 내린 6671.59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삼진제약이 2.16% 오른 2만60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진원생명과학은 1.74% 오른 4085원, 일성신약은 1.36% 오른 8만2200원, 대원제약은 1.35% 오른 1만5050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25% 오른 28만35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종근당홀딩스가 3.23% 하락한 8만9800원, 한올바이오파마가 4.42% 떨어진 2만7000원, 유한양행이 4.66% 떨어진 21만5000원, 삼성제약이 4.67% 하락한 2855원, 삼일제약은 4.84% 하락한 2만65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중앙백신이 9.54% 오른 2만125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신신제약은 2.53% 오른 6080원, 바이오니아는 1.78% 오른 7430원, 제일바이오는 1.74% 상승한 4100원, 삼아제약은 1.28% 오른 1만58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펩트론은 5.08% 떨어진 1만2150원, 오스코텍은 5.16% 하락한 1만7450원, 지노믹트리는 5.74% 하락한 1만395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5.85% 떨어진 1만7700원, 에스티팜은 7.20% 떨어진 1만8050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