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어린이 환자 위한 뮤지컬 공연

환자와 가족 안정 및 회복 위해

2005-11-16     의약뉴스
건양대병원(병원장 이영혁 교수)은 16일 병원 강당에서 가족 뮤지컬 ‘숲 속의 대장은 누구?’를 공연하며 어린이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로했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소아병동 환아들과 인근에 거주하는 아이들은 함께 박수를 치며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는 등 매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 공연은 건양대병원이 대전 색동어머니 동화구연가회와 함께 입원 치료중인 어린이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뮤지컬 감상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과 빠른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이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